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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숙 여성 최초 소방서장 "국민안전이 최고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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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여성 소방서장'인 원미숙(57) 횡성소방서장이 오늘(7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습니다.

원 서장은 횡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모든 사람이 안전해서 행복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원 서장은 "재난의 변화와 흐름을 읽고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재난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안전 인프라를 조성하겠다"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골든 타임 내 재난 현장 도착률 향상 등 신속한 재난 현장 도착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기 직무에 책임의식과 자신이 소방 전문가라는 자신감을 갖고 국민의 처지에서 온 힘을 다할 때 국민은 소방을 신뢰하고 소방의 기반은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출근하고 싶은 직장, 신바람이 나는 직장을 함께 만들고자 여러분의 지혜와 용기, 열정을 함께 나누고 고민하겠다"며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어머니와 같은 자상함도 내비쳤습니다.

원 서장은 홍천 출신으로 1978년 소방에 입문해 최연소 여성 소방경과 최초 여성 소방령에 이어 지난해 최초 여성 서장급(소방정)에 오르는 등 전국 여성 최초라는 타이틀을 매번 기록한 주인공입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강원도 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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