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자는 야당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도 시리아 난민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야당의 요구에 "이스라엘은 인구학적으로나 지정학적으로나 매우 작은 나라"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인구는 800만 명 정도로 5분의 1만 아랍인이고 나머지는 유대인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그러면서 아프리카 난민과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유입을 막아야 한다며 요르단과의 국경에 30㎞ 길이의 장벽 건설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집트와의 국경에 230㎞의 장벽을 세웠고 시리아와 국경을 접한 골란고원에도 장벽을 건설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시리아와의 국경 지역에 병원을 운영하면서 다친 시리아인을 치료하고는 있지만 오랫동안 적대적 관계를 유지해온 시리아에 국경을 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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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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