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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앙해양특수구조대, 낚싯배 실종 해역으로 출발

잠수능력 갖춘 대원 9명 투입…완도항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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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과 관광객 등 20명을 태운 낚싯배가 실종된 제주 추자도 인근 해역으로 정부 중앙해양특수구조대가 출발했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구조활동을 벌여야 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부산에 있는 중앙해양특수구조대 대원 9명이 완도항으로 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잠수 능력을 갖춘 구조대원들이다.

현재 제주 추자도 해상의 기상이 좋지 않아 중앙해양특수구조대는 헬기 대신 육상으로 완도항으로 이동 중이다.

구조대는 새벽 4시께 완도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이달 5일 오후 7시께 제주 추자도 신양항에서 전남 해남군 남성항으로 출항한 낚시 어선 돌고래호(9.77t)가 7시 39분 마지막으로 파악된 후 통신이 두절돼 해경본부가 수색 중이다.

추자도 인근 해역에는 전날 밤부터 북동풍이 초속 9∼11m로 불고 2∼3m의 파도가 일고 있으며, 많은 비가 내리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해경본부가 수색에 애를 먹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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