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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취업청탁 논란' 윤후덕 의원, 검찰에 고발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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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LG디스플레이에 변호사인 딸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배승희 변호사 등 변호사 27명은 윤 의원의 뇌물수수와 업무방해 혐의를 수사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윤 의원의 딸은 취업 당시 변호사 경력이 없어 채용공고 기준으로 보면 애초 지원자격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지역구에서 영업하는 업체 대표에게 취업청탁을 하고 실제로 그 딸이 취업했다면 뇌물죄에 해당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윤 의원이 갑의 횡포를 막겠다며 을지로위원회에 참여하고 3개월도 되지 않아 딸의 취업을 청탁한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의원은 재작년 9월 LG디스플레이가 윤 의원의 딸을 경력 변호사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업체에 전화를 걸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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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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