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인 '더함복지상담사'를 통해 올해 여섯 달에 걸쳐 2만 6천8백9십 가구가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지난해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위기 가구가 복지서비스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기초수급자 탈락가구와 월세·공과금 체납가구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4만 9천566가구를 상담했으며, 이 가운데 54.2%에 달하는 2만 6천890가구를 지원했습니다.
1천414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과 서울형기초보장 연계로 도움을 받았고, 1천498가구에 긴급복지지원이 이뤄졌습니다.
1천329가구에는 민간협력 나눔사업인 '희망온돌' 기금이 지원됐고, 나머지 2만 2천649가구에는 기타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이용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서울시는 이 제도가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내년에는 상담사의 근무기간을 12개월로 늘려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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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름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