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해안에서 인도네시아인들이 탄 목선이 전복돼 최소 15명이 숨졌습니다.
어제(3일) 말레이시아 서부 셀랑고르 주 해역에서 70여 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된 선박이 뒤집혀 여성 13명과 남성 2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현재까지 19명을 구조하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선박은 말레이시아에서 불법으로 일하던 인도네시아인들을 태우고 이들의 고향으로 돌아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기상 악화와 탑승 인원 초과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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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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