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말리 중부에서 승객들을 실어나르던 대형 카누가 뒤집혀 최소 1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2일 말리 북부 지역에서 중부로 이어지는 니제르강 유역에서 많은 사람과 화물을 실어나르던 카누가 뒤집혔다고 현지 관리들이 전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이 사고로 19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가운데 70명이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색과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애초 카누에 몇 명이 탔는지 확인되고 있지 않아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당국은 악천후 탓인지 아니면 과적 때문인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통나무를 파서 만든 대형 카누는 니제르강 유역에서 말리 중부와 북부 지역의 주민들과 화물을 실어나르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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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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