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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가장 차량정체 심한 곳은 남대문로…시속 1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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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차량 정체가 심한 곳은 광교에서 숭례문에 이르는 남대문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상희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지난해 기준 교통혼잡도 자료에 따르면 남대문로의 차량 속도는 시간당 평균 14.0km로 가장 느렸습니다.

남대문로에 이어 신동초등학교에서 신사역에 이르는 나루터로의 속도가 시간당 14.8km로 낮았고 명동성당에서 광희동사거리가지의 마른내로와 강남 봉은사로, 청계천로 순으로 차량 정체가 심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울시 교통혼잡도는 연장 500m 이상, 왕복 4차로 도로를 대상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카드택시 3만여대의 운행 자료를 토대로 산출됐습니다.

김상희 의원은 "도심 지역의 차량 정체는 차량 이용자의 시간을 낭비할 뿐 아니라 에너지 낭비와 대기오염 등 막대한 경제적, 사회적 비용을 초래한다"면서 "도로와 신호체계 개선, 차량 진입 제한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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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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