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의 실리콘 제조업체에서 화학물질이 새는 사고가 났으나 인근 지역에서 오염 물질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영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영천시에 있는 실리콘 제조업체SRNT 공장에서 일어난 화학물질 사고 이후 반경 300m 거리와 일대 마을에서 검사를 벌인 결과 오염 물질은 불검출됐다.
시는 이에 따라 사고로 대피했던 주민 200여 명을 오후 10시께 모두 귀가시켰다.
영천시 한 관계자는 "많은 비가 내려 불산, 질산 등 오염물질이 많이 씻겨 내려갔다"며 "현장을 세척, 소독했으며 모든 주민을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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