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무장조직 IS가 남성 4명을 산 채로 불에 태워 죽이는 잔인한 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유포했습니다.
IS는 살해한 이들이 시아파 민병대 소속 무장대원들이라며 시아파 민병대가 자신들을 공격했기 때문에 되갚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영상에는 팔과 다리가 묶인 채 거꾸로 매달린 주황색 죄수복 차림의 남성 4명이 불에 타 고통스럽게 죽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앞서 사흘 전에는 시아파 민병대원들과 IS를 공격하며 '이라크의 람보'로 불리는 아부 아즈라엘이 거꾸로 매달린 IS 조직원의 불에 탄 주검을 칼로 훼손하는 영상이 퍼진 바 있습니다.
이라크 정부군과 시아파 민병대는 IS의 근거지인 안바르 주를 탈환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석 달여간 IS와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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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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