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다음 달 1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제2경부고속도로 사업이 2008년 기획재정부 30대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이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2011년 국토부 도로정비기본계획 우선순위(6위)에 반영됐음에도 현재까지 예산 반영이 이뤄지지 못한 채 사업 진행이 되지 않자 서명운동에 나섰다.
제2경부고속도로는 서울(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서부터 용인, 안성, 천안을 지나 세종시를 연결하는 128㎞ 노선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 재정을 투입할지 민자를 유치할지를 두고 정부에서 고민하느라 사업이 늦춰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업이 진행되면 고속도로가 지나도록 계획된 원삼면 등 용인 동부 지역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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