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IS, 2천년된 시리아 팔미라 고대 신전 또 폭파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수니파 무장조직 IS가 시리아 고대 유적지 팔미라의 유명 신전을 어제 또 폭파했습니다.

IS가 폭파한 유적은 1세기 말 처음 축조된 벨 신전으로 팔미라 유적지의 대표적인 문화재라고 문화재 보호단체들은 밝혔습니다.

문화재 보호단체인 팔미라코디네이션은 트위터 계정에 "IS가 팔미라에서 가장 중요한 유적인 벨 신전을 파괴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팔미라 주민은 "IS가 어제 오후 엄청난 폭파를 저질러 벽돌과 돌기둥이 무너져 땅에 떨어졌다"고 AP 통신에 말했습니다.

벨 신전은 원래 바빌로니아의 최고 신인 벨을 모신 신전으로 보존상태가 좋아 시리아인들의 자랑거리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이 신전은 그레코-로만 양식과 고대 중동의 건축술이 어우러진 석제 구조물로 높이 200m의 돌기둥 여러 개가 특징입니다.

IS는 이라크와 시리아 내 점령지의 고대 유적을 우상 숭배라는 이유로 파괴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성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