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임상시험 시장에서 한국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관련 업체를 육성하고 해외 제약사 유치를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임상시험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세계 7위 수준인 임상시험 건수(프로토콜)를 2020년까지 5위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임상시험 시장은 지난해 기준 73조 5천억 원 규모로 추정되며 2020년까지 매년 2.4%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현재 미국과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스페인에 이어 7번째 임상시험 강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우선 흩어져 있는 임상시험 유관기관의 정보를 모아 '임상시험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제약회사에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체계를 만들 계획입니다.
글로벌 제약기업에게 임상시험 인허가 전 과정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계 기관.업체 등과 함께 '임상시험 사절단'을 꾸려 적극적으로 글로벌 임상시험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임상시험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제약기업과 임상시험 대행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경우 관련 비용을 지원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의 주목적 투자 대상에 임상 전문 시험대행기관을 추가해 적극적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