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해양 경찰과 난민 밀입국업자 사이에 발생한 총격전으로 10대 난민이 숨졌습니다.
그리스 해양부는 "터키 서부 해안에서 70명의 난민을 태운 요트가 그리스 영해에 불법으로 들어오려고 하면서 시미 섬 인근에서 심각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스 해양 경찰과 유럽연합의 국경관리기관인 프론텍스 관리들이 배를 멈추고 타려 했고, 난민 밀입국업자로 보이는 터키인 3명과 난투를 벌이다 총이 발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17살 난민이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당국은 사망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지만, 이 난민의 출신지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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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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