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공공기관이 한 달 새 50곳 넘게 증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8일까지 316개 공공기관 중 65곳, 20.6%가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7월 말까지만 해도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공공기관은 11곳에 불과했는데, 한 달 새 54곳 늘어난 겁니다.
최근에는 직원이 많은 대형 공기업에서 속속 임금피크제가 도입됐습니다.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노사는 지난 28일 전 직원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한국전력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했고 동서발전, 예금보험공사, 주택금융공사 등도 동참했습니다.
정부는 다음달 초 열리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임금피크제를 빠르게 도입하는 기관에 경영평가 때 최대 3점의 가점을 주는 방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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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건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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