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흉기로 애인을 살해한 혐의로 48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3일 오전 10시쯤 서울 관악구의 한 편의점에서 애인 사이인 45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 씨는 피해망상 증상을 보여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으며 1년 가까이 만나 온 김 씨가 최근 자신에 대해 험담을 하고 다닌다고 생각해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김 씨의 휴대전화를 확인해서 나를 험담한 증거를 발견하면 해를 입히려고 흉기를 준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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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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