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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실크로드 경주 2015' 터키 문화공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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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크로드 경주 2015는 유라시아 국가들의 문화와 예술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유일한 문화축제인데요, 특히 이스탄불에서 경주엑스포를 공동 개최했던 터키는 이번에도 대규모 공연단을 보내 형제국의 우애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혁동 기자입니다.

<기자>

경주엑스포 공원에 2층짜리 터키 전통가옥이 들어섰습니다.

홍보관으로 만든 겁니다.

홍보관에 들어서자 오스만 투르크 제국에서 현대 터키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바자르 거리에 들어선 다양한 전통 공예품 코너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라비아 바바잔/이스탄불시 문화행사부 부국장 : 홍보관에는 이스탄불의 문화, 역사 포함해 모든 것 알 수 있도록 꾸몄고 바자르는 전통 문화, 손 공예품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카페에는 터기의 차와 빵 등 음식 코너도 만들어 터키 음식문화를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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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영/서울시 양재동 : 터키 밥 같은 거 먹었는데 바게트 빵에 든 거라서 고소하고 안에 있는 소고기도 매울 줄 알았는데 안 맵더라고요, 그래서 애들하고 잘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터키 국가의 날 행사를 열어 메흐테르 군악대 연주 등 전통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이 1천여 명이나 몰렸습니다.

터키는 지난 2013년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를 공동 개최한 데 이어 지난해 경주에서 이스탄불 경주행사를 직접 여는 등 3년째 문화 행사 교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남기/경주문화엑스포 행사관리실장 : 이스탄불과 우리와의 관계는 옛날부터 형제간의 관계였는데 지금은 더 우호적이 되었고요, 앞으로도 문화행사를 통해서 경제교류까지 생각하고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번 실크로드 행사를 통해 한국과 터키는 다양한 문화 교류를 하며 양국 간의 우호협력과 형제 우애를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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