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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황금열차 진짜 발견?…폴란드정부 군용열차 발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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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에서 독일 나치시대 군용열차가 실제로 발견됐다고 폴란드 정부가 공식 확인에 나서면서, 이 열차가 나치가 패망 직전 빼돌리려던 '황금열차'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그문트 노바칙 바우브지흐시 부시장은 "바우브지흐 시내에서 독일 나치시대 보물을 발견했다는 독일인 1명과 폴란드인 1명 등 2명의 변호사와 접촉했다"면서 "무엇인가를 발견했고 이는 공식 확인된 정보"라고 밝혔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발견자 2명은 바우브지흐를 둘러싼 산악지대에서 152m 길이의 열차를 발견했다며, 발견물 가치의 10%를 수수료로 요구했습니다.

아르카디우스 그루드지엔 바우브지흐 시의회 대변인은 "발견된 열차는 군용열차"라면서 "보물이 발견됐다는 소리는 없고, 군 장비만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폴란드를 점령했던 독일 나치는 2차 세계대전 종전 직전 소련군이 폴란드를 지나 독일 베를린으로 진군해오자 황금 300톤과 다이아몬드 등의 보석이 소련군의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1945년 4월 열차에 싣고 체코 국경에 인접한 소도시 바우브지흐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0km가량의 여정 중 이 황금열차는 바우브지흐 근처 산악지대에서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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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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