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가 다음 달 20일 조기 총선을 실시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그리스 일간 카티메리니는 프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 대통령이 모레 조기총선 결정과 과도정부 구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는 3차 구제금융 1차 분할금을 받은 지난 20일 국민의 신임을 다시 묻겠다며 조기총선을 위해 내각이 총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헌법상 총선 실시 1년 안에 정부가 실각하면 즉각 조기총선을 실시하지 않고 총선 2, 3위 정당에 각각 3일 시한으로 정부구성 권한을 줍니다.
제1야당인 신민주당은 연립정부 협상에 실패했으며, 시리자에서 분당해 제2야당이 된 '민중연합'도 의석수 등을 고려하면 실패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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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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