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사우디 메르스 환자 급증세…8월들어 환자 100명 넘어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사우디아라비아의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가 이달 들어 급증세입니다.

사우디 보건부가 집계한 결과 지난 1일부터 어제까지 메르스 확진자 수는 104명으로 지난해 5월 이후 1년 3개월 만에 100명을 넘었습니다.

이 기간 사망자 수는 3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에는 의료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서부 항구도시 제다를 중심으로 메르스가 창궐했지만 이번엔 위생상태가 좋은 수도 리야드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메르스 감염원이 발견된 리야드의 대형병원 킹압둘아지즈메디컬시티의 응급병동을 폐쇄했지만 하순에 접어들수록 확진자가 증가세여서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보건부는 리야드의 모든 병원에 메르스 전문팀을 파견하고 국방수비대 전용병원에 메르스 대책본부를 설치해 메르스 발병이 보고되면 즉각 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혜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