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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 연봉 '1달러'만 받고 창투사 회장 취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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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67)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정보통신기술(ICT)·콘텐츠 전문 벤처투자회사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회장으로 취임하는 것으로 26일 알려졌습니다.

변 전 실장이 팬택 인수 주체인 옵티스 회장으로 재직 중인 만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옵티스-쏠리드 컨소시엄과 팬택 인수전에 함께 참여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업계에서 나옵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기업의 세계화를 통한 새로운 개념의 투자 사업을 벌이려고 한다"며 "고위 관료를 역임해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 전략적 기획력이 탄탄한 변 회장을 초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에 다양한 형태의 세계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차별화한 투자 회사를 위해 변 회장의 다양한 역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변 회장은 이와 관련,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여러 벤처기업을 만나보니 영업력과 네트워크가 현저히 약했다"며 "세계화가 아니고는 벤처기업이 도약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1999년 설립된 중견 창투사로 국내는 물론 중국 상하이, 싱가포르 등에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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