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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쪽 먼바다 태풍주의보…육상 강풍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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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24일)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의 풍랑주의보를 태풍주의보로 대치했습니다.

기상청은 이 해상에 북동풍 또는 동풍이 초속 14∼30m로 불고 4∼7m 높이의 파도가 일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제주도 육상에는 오후 7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 지역에는 북풍 또는 북동풍이 초속 12∼18m로 불 전망입니다.

이보다 앞서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밤을 기해서는 제주도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으며 내일 새벽에는 제주도와 제주도 앞바다에, 내일 아침에는 남해 서부 먼바다에 각각 태풍특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태풍 고니는 오늘 오후 3시 현재 중심기압 94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47m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쪽 600㎞ 해상에서 시속 40㎞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영향으로 내일까지 제주에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오늘∼내일 이틀간 50∼200㎜, 산간 등 많은 곳은 300㎜ 이상입니다.

고니는 앞으로 60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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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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