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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혁은 톈진 중심으로"…중국당국 경제개혁 시범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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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점 과제로 강조해 온 경제개혁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톈진 직할시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관영 신화통신이 발행하는 경제참고보는 오늘 오는 2030년까지 수도 베이징을 정치·과학기술 중심지로, 톈진과 허베이 성은 각각 경제개혁 시범단지 및 교역과 물류기지로 중점 육성하는 내용의 '징진지 협력발전노선' 프로젝트의 중점 목표가 확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징진지 협동발전규획개요'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베이징에 과도하게 집중된 기능과 인구를 톈진과 허베이로 분산해 산업구조를 최적화하고 수도권의 다양한 문제들을 통합적으로 해결한다는 구상으로 지난 4월 공산당 중앙정치국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프로젝트 확정안에 따르면 베이징은 정치, 과학기술 외에 혁신, 문화, 국제교류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한편, 차이나 데일리는 오늘 중앙정부가 3개 지방정부의 전략적 위치와 우위 등을 토대로 산업구조 등을 재조정해 명백한 역할을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베이징이 '비금융부문'을 허베이와 톈진에 넘기게 되면 2017년까지 수송·운송, 환경 보호 부문에서 3개 지역 모두 획기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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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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