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시판되는 현대·기아차 차 중 엑센트, 투싼, 스포티지 등 3개 차종이 정면 일부를 들이받는 전측면 충돌 시험에서 최저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제네시스·카니발·쏘렌토·소울 등 4개 차종은 충돌 시험 5개 전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에 따르면 미국에서 시판 중인 현대·기아차 17종에 대한 충돌 시험 결과 현대차 엑센트와 투싼, 기아차 스포티지는 모두 전측면 충돌 시험에서 최저 등급인 'P' 등급을 받았습니다.
전측면 충돌 시험은 시속 64㎞로 달리는 차의 운전석 쪽 전면 25% 부분을 단단한 장벽과 충돌시켜 안전도를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이에 비해 현대차 제네시스, 기아차 카니발·쏘렌토·소울은 5개 전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G등급을 얻어냈습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카니발, 쏘렌토,소울, 아반떼,쏘나타, K5 등 총 6개 차종을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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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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