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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시리아 난민들 차량에 치여…5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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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주 키르히함 지역에서 23일(현지시간) 19세 여성 초보 운전자가 몰던 차에 치여 시리아 난민 5명이 부상했다.

이 운전자가 몰던 차량은 이날 오전 5시께 차도에서 시리아 난민들과 부딪혀 1명은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로 크게 다쳤고, 2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2명은 상대적으로 가볍게 다쳤다고 슈피겔온라인 등 독일 언론이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운전자가 맞닥뜨린 시리아 난민은 모두 14명이었으나, 이 가운데 5명만 부상했다고 경찰은 확인했다.

거처를 찾아 이동하다 사고를 당한 이들은 인근 병원 3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운전자는 새벽까지 친구들과 디스코텍에서 놀다가 귀가하던 중이었고, 도로에 등장한 난민들을 보고는 제동을 걸었으나 이미 때는 늦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과 함께 운전자 역시 심한 충격을 받아 정신을 잃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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