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다음달 3일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을 위한 리허설을 시작하면서 미사일과 전투기를 총동원했습니다.
총 1만여 명의 장병과 500여 대의 무기 장비, 200대에 가까운 군용기가 총동원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또 국기 수호대, 해방군 연합군악대, 합창단 예포부대, 러시아와 몽골 등 10여 개국이 파견한 군부대도 참가했습니다.
열병식이 열리는 톈안먼 광장과 창안제 연변도로는 완전히 통제된 가운데 각종 미사일을 실은 이동식 발사대와 전차, 장갑차 등이 열병식 현장에 등장했습니다.
중국은 이번 열병식에 최소 100기 이상의 미사일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중국의 주력 전투기들이 열을 지어 비행하는 에어쇼도 선보였습니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주변의 교통이 통제되면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중국은 열병식에 참여하는 총병력 1만 2천여 명 중 대부분인 1만여 명이 지난 6월 1일부터 베이징 근교에 있는 한 훈련기지에서 3개월째 집중훈련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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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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