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올해 하반기 서울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10가구 가운데 7가구 이상은 단지에서 걸어서 역을 오갈 수 있는 역세권으로 파악됐습니다.
부동산114 집계에 따르면 8월 이후 올해 하반기 서울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47개 단지, 모두 3만 4천 924가구로 이 가운데 23개 단지 2만 6천350가구가 걸어서 10분 이내 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들어섭니다.
지하철을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서울에서는 시내 구석구석 이동이 수월한 역세권에 자리 잡은 아파트의 인기가 특히 높습니다.
실제로 5호선 신금호역까지 걸어서 5분 이내 갈 수 있는 신금호파크자이의 경우 지난 4월 청약 접수 결과 평균 24.6대 1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습니다.
또 지하철 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 인천공항철도가 지나는 공덕역 환승역세권에 있는 공덕 더샵은 지난 6월 분양 결과 평균 29.9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은평구와 서대문구 등 강북구에서 강남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녹번역, 구파발역, 대치역, 잠원역 등 지하철 3호선 인근에서 특히 분양 물량이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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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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