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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현관문 위에 몰래카메라 설치해 비밀번호 알아낸 절도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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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몰래카메라로 아파트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공범 고 모 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분당 등 수도권 아파트를 돌며 14차례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5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몰래 카메라가 화재경보기처럼 보일 수 있는 점을 이용해 새벽 시간대 카메라를 설치해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주로 맞벌이를 하는 집을 골라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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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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