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최근 발생한 중국 위안화의 급격한 가치 하락과 관련해 중국의 바뀐 환율정책을 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제이컵 루 미 재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루 장관은 어제(21일) 왕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전화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이런 내용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루 장관은 중국이 실시하는 금융제도 개혁에 대해 미국 정부에서 "진전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면서도 "내수 중심 경제로의 이행에 필요한 개혁을 이어가는 일이 필요하다"고 중국 측에 당부했습니다.
이달 들어 6.20위안이던 위안화 환율은 지난 11일과 12일에 중국 당국이 고시환율을 크게 높여 발표하면서 한때 6.45위안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이후에는 6.40위안 부근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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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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