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룡 주중 북한대사는 "군사분계선에 있는 모든 전선의 부대는 오늘 오전 5시를 기해 완전한 전투준비 태세에 돌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 대사는 오늘(21일) 베이징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부대는 돌발적인 군사행동으로 적들을 격퇴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또 "남한의 심리전은 이미 용인할 수 있는 한계선을 넘었다"고 비난하며 "48시간 이내에 방송을 중단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 대사가 기자회견을 자청한 것에는 이번 사태의 책임이 한국 정부에 있다는 점을 국제무대에 적극적으로 선전하고 대남 위협을 더욱 고조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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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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