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중부 튀링겐 주 줄에 있는 난민수용소에서 아프가니스탄인 한 명이 코란을 찢은 뒤 난민들 사이 또는 난민과 경비대 간에 충돌이 발생해 모두 17명이 다쳤습니다.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19일 밤 문제를 일으킨 아프가니스탄인을 독일 경비원들이 보호하자 난민 50여 명이 쇠막대기를 들고 경비원들과 충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프카니스탄인을 공격하려던 난민의 대부분은 시리아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충돌은 4시간 만에 종료됐지만 경비원과 난민의 대치를 풀려고 출동한 경찰관 125명 역시 난민들로부터 공격을 받았고 경찰차 7대가 훼손됐습니다.
독일은 올해 지난해의 4배 수준인 80만 명의 난민을 받기로 했지만 물밀듯이 밀려오는 난민을 수용하지 못해 골치를 썩이고 있습니다.
긴급히 임시용으로 학교에 수용하거나 텐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난민에게 거처를 제공하고 있지만 난민수용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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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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