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버스에서 내리던 여자 어린이가 바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지나가던 행인들이 버스를 들어 올려 극적으로 구조했습니다.
그제 오전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룽안현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할머니가 손녀를 이끌고 버스에서 내리다 같이 넘어졌는데 그 순간 버스가 출발하는 바람에 손녀의 왼쪽다리가 버스 뒷바퀴에 끼었습니다.
이때 지나가던 행인 100여 명이 달려들어 버스를 들어 올렸고 누군가가 급히 공구를 가져와 버스 바퀴에 밀어 넣었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이 어린이는 병원으로 옮겨져 진단을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자신과 상관없는 일에 무관심한 중국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아이를 구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칭찬과 함께 감동의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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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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