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20일(현지시간)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 도발과 그에 따른 남북한간 포격 교환과 관련해 "한반도 상황을 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언론의 논평 요청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한국 정부와 긴밀한 접촉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의 안보에 대한 확약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는 이어 "우리는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할 것"이라며 "미군과 그 가족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우리는 이들의 안녕을 보장하기 위한 신중한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군은 어제(20일) 오후 3시 53분과 4시 12분 두차례에 걸쳐 76.2㎜ 직사화기와 14.5㎜ 고사포로 추정되는 화기로 군사분계선(MDL) 남쪽으로 포탄을 발사하자 우리 군은 155㎜ 자주포로 군사분계선 북쪽으로 대응사격을 가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