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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몰카 동영상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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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이 기존에 유포된 것 외에 1개가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처음 해외에 서버를 둔 성인사이트에 유포된 몰카 동영상은 총 2개로, 국내 워터파크 3곳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1개는 이미 알려진 9분 41초짜리이며, 나머지 1개는 9분 42초짜립니다.

유포자는 지난해 여름쯤 국내 워터파크 3곳에서 19분 23초짜리 동영상을 촬영한 뒤 이를 2개로 편집해 유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50여 분짜리 동영상은 해당 동영상 2개를 짜깁기해 편집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용인 에버랜드 측은 지난 17일 인터넷에 떠도는 몰카 동영상에 대한 유포자와 촬영자를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해당 동영상은 촬영 날짜는 '2016년 8월 28일'로 돼 있지만, 경찰은 카메라 시간 설정이 잘못돼 정확한 시점은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동영상에는 표기된 시간을 기준으로 '4시 42분 26초' 전후에 한 여성이 휴대전화를 든 상태로 거울에 비치는 장면이 찍혀 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촬영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아직 여성의 신원이나 유포 경로는 파악하지 못한 상탭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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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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