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당국의 유동성 공급에도 또다시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혼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42% 떨어진 3,664.29로 장을 마쳤습니다.
1.04% 하락 개장했던 상하이지수는 오늘(20일) 계속 약세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낙폭이 점차 커지며 3,700선이 붕괴 됐습니다.
선전 성분지수도 2.90% 내려간 12,584.58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금융당국이 사흘간 4천500억 원의 자금을 쏟아부었지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와 당국의 시장철수설 등으로 인해 주식시장이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의 혼조세가 투자심리 저변에 깔린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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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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