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유럽 대륙에서 냉전 종결 이후 최대 규모의 합동 공수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미 육군은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나토 11개 회원국에서 4천800여 명의 병력이 참가하는 '스위프트 리스폰스 15' 공수훈련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13일까지 4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군이 한 몸처럼 작전을 펼치고, 유럽 수호를 위한 연합군의 신속한 배치와 작전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의 군사 갈등이 최근 격화한 것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나토는 이번 훈련이 실제 전쟁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