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식시장이 오늘(18일) 6%대 급락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6.17%, 246.40포인트 내린 3,747.27을 나타냈습니다.
상하이 지수는 오후까지 3%대의 약세를 보였는데 장 마감이 가까워지면서 하락폭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선전종합지수도 6.92% 하락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역환매조건부채권 발행 방식의 유동성 공급 조치가 나오면서 기준금리 인하 등 추가 부양책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심리가 나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 역시 0.32% 내린 20,554.47로 장을 마쳤습니다.
태국 SE지수는 도심 폭탄 공격 여파로 2%대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와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이 신흥국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아시아를 중심으로 신흥시장의 주가가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이날 MSCI 신흥시장 지수는 0.6% 하락하면서 2011년 10월 이래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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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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