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를 빼라고 했다는 이유로 상대방에게 흉기를 휘두른 교회 목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창원시 북면의 식당 주차장에서 문 모(48)씨 옆구리를 흉기로 찌른 혐의(폭력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조 모(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문 씨가 식당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 뒤에 주차한 조 씨에게 '기본은 지키고 살라'고 말하자 이에 순간 화가 난 조 씨가 허리에 차고 있던 흉기를 꺼내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씨는 문 씨에게 치료비 300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씨는 전치 3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문 씨의 상처가 깊지 않아 불구속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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