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서울지방국세청이 탈세 혐의 등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을 고발한 사건을 특수1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올 상반기 세무조사 과정에서 공단 측이 소득세와 개별소비세 신고를 일부 누락한 사실을 확인하고 8백억 원대 세금 추징과 함께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국세청 고발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들의 공금 횡령 등 지금까지 제기된 여러 의혹을 확인하고자 사건을 특수부에 배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륜·경정·스포츠토토 사업 등을 하는 정부 산하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그동안 내부 비리로 여러 차례 검찰과 경찰의 수사 선상에 오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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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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