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지팡이값 물어내라" 차 뒷바퀴에 지팡이 넣어 고의사고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달리는 자동차 뒷바퀴에 지팡이를 집어넣은 뒤 훼손된 지팡이 값 명목으로 돈을 갈취한 6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타낸 혐의로 63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공범 63살 남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55분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의 한 길가에서 서행하는 54살 조 모 씨 차량 뒷바퀴에 지팡이를 집어넣어 망가뜨린 다음 지팡이 값 명목으로 17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김 씨가 지팡이를 들고 서 있으면 남 씨가 피해자 차량 반대 방향에서 차를 몰아 피해 차량이 김 씨에게 가까이 접근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초등학교 동창생인 이들이 지난 3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류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