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25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전국 자동차노조연맹 대구시내버스노조는 지난 12일부터 이틀 동안 조합원 파업 찬반 투표를 한 결과 97.2%가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내버스노조는 지난 1월부터 열 차례에 걸친 단체교섭에서 8.4%의 임금 인상을 요구했으나 대구시가 재정 형편상 어렵다며 이를 거부하자 지난 7일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했습니다.
대구시내버스노조는 오는 24일 열리는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 다음 날인 25일 새벽 4시부터 전면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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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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