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와 국제 채권단이 유럽재정안정화기구를 통해 3년간 860억 유로, 우리 돈 112조3천억원을 지원하는 구제금융 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은 현지시간으로 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그리스와 채권단이 마련한 3차 구제금융 프로그램 합의안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로그룹은 첫 분할금은 260억 유로이며 이 가운데 시중은행의 자본확충을 위한 100억 유로는 즉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제 채권단의 부채 상환 등을 위한 160억 유로는 단계별로 제공할 예정으로 우선 20일까지 130억 유로를 제공하고 남은 30억 유로는 가을에 1차례 이상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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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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