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 둥관에서 이틀 새 두 차례 지반 침하 사고가 발생해 인부 한 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대피했다고 명보 등이 보도했습니다.
어제 둥관시 창핑진의 둥관-후이저우 고속철도 건설 현장에서 지반이 내려앉아 300㎡ 크기의 대형 구멍이 생겼으며 지하에 있던 인부 한 명이 사망했다고 매체가 전했습니다.
둥관시는 어제 사고 현장을 봉쇄하고서 부근 아파트 2개 동의 주민 200여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오전 같은 장소에 지반 침하가 발생해 주차된 차량이 추락했지만,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시공사 측은 당시 80㎡의 구멍을 메웠지만, 이튿날 더 큰 규모의 지반 침하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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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안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