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호텔롯데의 최대주주격인 L투자회사 12곳의 단독 대표이사가 됐습니다.
L투자회사의 법인 등기부등본을 보면, 신동빈 회장과 부친 신격호 총괄회장 2인 대표이사 체제였던 9개 L투자회사에서 신격호 총괄회장이 지난달 31일 해임됐습니다.
신격호 총괄회장이 9개 법인에서 지난달 31일 해임된 사실은 지난 10일 자로 등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3개는 이미 신동빈 회장이 홀로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어 12개 L투자회사의 유일한 대표이사로 등재됐습니다.
L투자회사 12개 가운데 11개는 한국 롯데그룹의 지주사인 호텔롯데의 지분 72.65%를 나눠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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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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