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번 주에는 어떤 영화가 새로 나왔을까요?
개봉 영화 최호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위로공단 / 한국 최초 베니스비엔날레 은사자장 수상]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노동 인권과 생존권을 위해 싸워온 여성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폭력과 차별에 시달리면서 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온 여성 노동자들의 이야기가 커다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10여 년간 미술 작가로 활동해온 임흥순 감독은 사회성 짙은 주제를 미학적인 연출 기법으로 풀어냈습니다.
지난 5월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한국 작가로는 역대 최고상인 은사자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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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 와이프 / 엘리트 여성 변호사가 주부로 변신]
여성 변호사 연우는 대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고 돈을 위해선 뭐든지 서슴지 않습니다.
하지만 뜻밖의 사고로 남편과 아이 둘이 있는 평범한 한 주부의 삶을 대신 살게 됩니다.
개봉 전 시사회에선 기대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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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녀 : 칼의 기억 /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호화 캐스팅]
칼이 지배하던 고려 말 무신 시대 앞이 보이지 않는 여성 검객 '월소'는 고려 무신 '유백'을 죽이기 위해 여성 제자 '홍이'를 키웁니다.
하지만 홍이는 유백의 눈에 띄게 되고, 곧 추격을 받았습니다.
이병헌이 유백, 전도연이 월소, 김고은이 홍이 역할을 맡아 화려한 검술 액션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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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 가수 겸 배우 이정현 주연의 블랙 코미디]
아픈 남편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주인공 수남.
하지만 하는 일마다 문제가 발생하더니 급기야 사람을 해치기까지 합니다.
성실히 살아왔지만, 어느 것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우리 서민들의 모습을 블랙 코미디로 풀어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수남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