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연간 5만 달러 이상의 고액을 사용한 개인 신용카드 총사용액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거주자 가운데 해외에서 5만 달러 이상을 개인 신용카드로 쓴 총액이 10억 8천6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지난 2010년 6억 1천400만 달러와 비교해 4년 새 76.8% 증가했습니다.
5만 달러 이상의 개인카드 사용자 수도 2010년 7천217명에서 지난해 1만 1천641명으로 61.2% 늘었습니다.
오제세 의원은 "내수가 부진한 상황에서 해외에서 신용카드 고액 사용자의 전체 사용액이 급증하는 것은 되돌아볼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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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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