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동북부 보르노주의 한 재래시장에서 자폭 테러가 발생해 최소 47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은 이번 테러가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 추정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나이지리아 당국은 어제(11일) 오후 1시 반쯤 동북부 사본가리 지역의 한 소시장 인근에서 강력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폭발로 적어도 47명이 목숨을 잃고 5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나이지리아군 관계자는 "한 여성이 시장에 있는 한 가게에서 자신의 몸에 부착된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역은 최근 나이지리아 정부군이 보코하람을 겨냥해 군사 작전을 펼쳐 온 곳으로, 이번 폭탄 테러도 보코하람이 저지른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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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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