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할증요금 시비 끝' 청주시 택시요금 자동인식기 부착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앞으로 청주지역 택시 안에서는 할증요금을 두고 승객과 택시기사 간 시비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는 4억3천100만원을 들여 시내 모든 택시(4천144대)에 할증요금 자동인식 장비를 달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장치는 미터기와 GPS를 연동시켜 복합할증 지역과 시계 외 할증 지역, 심야 운행 시 자동으로 요금을 계산하는 장치다.

그동안은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할증 지역 운행 시 미터기를 수동 조작해 '부당 요금' 시비와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시가 이 장비를 달아준 것은 택시업계가 지난달 1일부터 읍·면(옛 청원군) 지역 복합할증률을 기존 55%에서 35%로 인하, 읍·면 주민들의 택시요금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준 데 따른 인센티브 제공 차원이다.

시 관계자는 "하루 평균 20여회에 달하던 할증 관련 부당요금 민원이 장비 설치 후 3∼4회로 줄었다"며 "투명한 요금체계 확립으로 택시 할증요금 불신 풍조는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