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감소세를 보였던 해외직접투자 규모가 올 상반기에 반등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5년 상반기 해외직접투자 동향'을 보면 올 상반기 해외직접투자 규모는 총 174억5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5억7천만 달러보다 12.1% 증가한 숫자입니다.
273억5천만 달러를 기록한 2011년 상반기 이후 매년 감소세를 보이다 올 상반기 들어 증가세로 전환된 겁니다.
기재부는 "전반적인 투자촉진 및 자유화 정책에 힘입어 올해 해외직접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로존의 불확실성과 신흥국의 경제 취약성으로 갑자기 해외투자가 위축될 위험도 상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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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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