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지사는 11일 오후 기획재정부 청사에서 방문규 제2차관을 만나 내년 경기도 주요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남 지사는 역점사업인 KTX수원역출발사업에 120억원을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KTX수원역출발사업은 경부선 일반철도 노선(서정리역)과 2016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수서∼평택간 KTX 전용 고속철도 노선(지제역) 4.6㎞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국토부의 '수원·인천 고속철도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분석결과 사업의 비용편익분석(B/C·1 이상이면 경제성 있음)이 1.42인 것으로 조사됐다.
남 지사는 또 국도37호선 적성∼전곡 도로개설 750억원, 국지도56호선 조리∼법원 도로개설 270억원, 국지도84호선 초지대교∼인천 도로개설 135억원 등도 지원을 부탁했다.
안산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건립 및 국립화와 경기도 광역버스 국고지원을 위한 법안 통과 등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내년도 사업에 10조4천633억원의 국비 지원을 신청했고 중앙부처 심의에서 8조5천421억원이 반영돼 기재부로 넘어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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